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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카카오-네이버 한국 플랫폼 기업 비교 / 메타버스(Metaverse) 관련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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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나루입니다. 금일(21.03.02) 구독해서 보고 있는 한국경제 신문에 카카오 VS 네이버 기업 비교 기사가 잘 정리되어 있고, 메타버스와 관련 기업 기사도 있어서 함께 정리합니다. 


1. 플랫폼은 '승자독식' 시장..네이버-카카오 "양보는 없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역사는 IT 플랫폼 경쟁의 과정으로 요약된다.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은 첫 만남도 그렇다. 이 GIO는 1999년 인터넷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는 네이버컴을 창업했다. 앞서 김 의장은 1998년 온라인 게임 유통업체인 한게임커뮤니케이션을 설립했다. 두 회사는 모두 수익을 낼 수 있는 일정 규모의 이용자를 확보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았다. 한게임은 서비스 개시 3개월 만에 회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무료라서 돈은 제대로 벌지 못했다.

반면 네이버컴은 기술력과 돈은 있었지만 사용자 증가 속도가 더뎠다. 두 기업은 서로의 부족한 부문을 메우기로 했다. 두 회사의 합병으로 탄생한 NHN(현 네이버)은 인터넷 검색과 게임포털이라는 IT 플랫폼에서 국내 1위 사업자로 올랐다. 두 기업 간 경쟁이 ‘국지전’ 성격으로 연기를 피우기 시작한 때는 김 의장이 NHN을 떠나 카카오(당시 아이위랩)를 설립한 2006년이다. 스마트폰 확산을 앞두고 네이버와 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라는 또 다른 IT 플랫폼에서 경쟁의 열기가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네이버는 네이버톡, 라인 등을 잇따라 내놨지만 카카오톡에 국내 시장을 빼앗겼다. 다만 네이버의 라인은 일본, 대만, 태국 등에서는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등 해외에서 크게 성공했다.

한동안 휴전과 비슷한 ‘평화기’도 있었다. IT업계 관계자는 “승부가 이미 기울어진 시장에 찾아오는 고요함 같은 것”이라며 “1위 사업자로 한 번 굳어지면 판도를 쉽게 바꾸기 어려운 IT 플랫폼의 특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쪽이 한 사업부문에서 사실상 ‘완패’를 인정하고 싸움 대신 우회로를 모색했다는 얘기다. 카카오는 2014년 포털업체 다음을 인수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인터넷 검색 시장 1위 네이버를 흔들지 못했다. 카카오는 대신 다른 시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음원 유통 시장의 1위 업체 멜론을 인수한 것이다. 멜론은 네이버에는 없는 카카오의 새로운 캐시카우가 됐다. 양사는 인터넷 검색, 모바일 메신저 등 각사가 장기를 발휘한 ‘전공 플랫폼’ 중심으로 내공을 축적하며 평화롭게 사업을 확장하는 듯했다.

다시 각을 세우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다. 새로운 IT 플랫폼 시장이 만개하면서다. 여기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기름을 부었다. 비대면, 비접촉 문화가 급팽창했기 때문이다. 웹툰 유통 시장이 대표적이다. IT를 기반으로 만화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이 국내에서 나왔다. 해외에서도 관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가 최근 글로벌 1위 자리를 두고 격돌하게 된 것이다. 새롭게 열린 민간 인증, 간편결제 시장에서도 경쟁이 치열하다. 온라인 상거래와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도 네이버와 카카오가 부딪치고 있다.

 

플랫폼은 '승자독식' 시장..네이버-카카오 "양보는 없다"

“새로운 도전이 성장해서 결실을 맺기까지 바로 매출로 가시화되지 않는 것이 인터넷 사업의 특성입니다. 장기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보상이 추가로 필요한 이유죠.” 지난달 25일 한성숙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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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美·日 뒤집어 놓으셨다..네이버·카카오 '웹툰 1위' 쟁탈전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네이버 웹툰의 우수한 운영 및 개발 역량을 투입해 라인망가를 단행본 중심에서 에피소드 중심으로 서비스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 3분기 라인망가의 MAU는 전년 대비 20%, 결제자 수는 46% 증가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11월 미국 디지털 만화 플랫폼 ‘타파스’ 지분 29.6%를 추가로 확보했다. 총 40.4%의 지분율로 최대주주에 올랐다. 업계에선 아예 타파스를 인수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타파스는 미국 만화 앱 중 매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타파스를 통해 카카오도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며 “미국에서도 웹툰 플랫폼 최강자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美·日 뒤집어 놓으셨다..네이버·카카오 '웹툰 1위' 쟁탈전

먼저 폭죽을 터뜨린 건 카카오였다. 작년 11월 카카오가 글로벌 웹툰 최정상에 섰다는 발표를 했다. 글로벌 데이터 조사 업체 앱애니를 인용하며 카카오는 “카카오재팬 웹툰 앱 ‘픽코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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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억5000만명 북새통..'메타버스' 벨류체인에 투자하라

메타버스는 초월(meta)과 현실세계(universe)의 합성어. 게임이나 프로그램, 앱 등을 통해 이용자들이 상호 물품 거래나 창작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말한다. 과거 게임은 게임회사가 제공한 규칙대로 이용자가 잘 적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메타버스에서는 이용자가 게임의 룰을 정하고, 게임 화폐를 현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현실과 동일하게 가치를 창출하고 이에 따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테마에 투자하기 위해 테슬라를 비롯한 완성차 제조사는 물론 2차전지와 각종 부품, 핵심 소재 기업에 투자하는 것처럼 메타버스 산업에 투자할 때도 하나의 게임이나 서비스에 투자하는 것을 넘어 밸류체인의 각 단계에 있는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메타버스 투자 포트폴리오의 핵심 기업으로 로블록스와 유니티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소니, 텐센트뮤직, 알리바바를 추천했다. 유니티소프트웨어는 세계 모바일 게임의 42%가 개발에 사용하는 유니티 게임엔진 제작사다. 페이스북은 가상현실(VR) 기기 제조사인 오큘러스의 모기업이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로블록스와 함께 메타버스 게임의 양대산맥인 ‘마인크래프트’를 보유하고 있다.

 

1억5000만명 북새통..'메타버스' 벨류체인에 투자하라

작년 9월 25일, 방탄소년단(BTS)은 신곡 ‘다이너마이트’ 안무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들이 선택한 무대는 음악방송도, 유튜브 등의 동영상 플랫폼도 아닌 3인칭 액션슈팅(TPS) 게임 ‘포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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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카카오/네이버/메타버스 관련 주를 살펴봤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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