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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경제활동/부동산

[부동산] 新 랜드마크 분양단지 리스트 / 3기 신도시 사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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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나루입니다. 평소 구독해서 보고 있는 분양단지 리스트,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 관련 한국경제 기사를 정리합니다.


1. 분양열기 뜨겁게 달굴 新 랜드마크 분양지 어디?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 상업시설, 생활숙박시설 등 다양한 부동산 상품들이 쏟아지며, 분양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분양 단지들 중에서도 입지, 상품성, 브랜드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단지들이 인기다. 이들 단지는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시세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수도권 유망 단지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원에 ‘래미안 원베일리’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5층, 23개 동, 전용면적 46~234㎡, 총 2,99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규모가 크고 한강변 아파트라는 점에서 차세대 랜드마크로 손꼽힌다.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9호선 신반포역이 가깝고, 반포한강공원, 신반포공원, 서래섬, 세빛섬도 인접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7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65-2번지 일원에서 ‘힐스 에비뉴 소사역’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2만8천여㎡에 지하 1층~지상 3층, 238실 규모로 구성된다. 49층으로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소사역’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 전체 연면적은 약 15만㎡ 달하며, 지역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갖추고 있어 부천을 대표할 랜드마크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판교 아이스퀘어(C2블록) 조감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는 ‘판교 아이스퀘어가’ 분양 중에 있다. ‘판교 아이스퀘어’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C1, C2블록에 들어서는 문화상업복합단지이며, 금번 공급되는 물량은 C2블록에 들어서는 전용면적 23~84㎡ 규모의 오피스텔 251실과 상업시설 45실이다. 판교 제1~3테크노밸리 내 예상되는 2,500여 기업, 13만여명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으며, 인접한 대왕판교로를 이용해 판교 제1테크노밸리와 판교신도시를 차량 10분 거리로 이동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2-17, 18번지에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을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단지는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부동산 개발업체 GL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 업무 11·12블록에 위치한 ‘GL메트로시티 한강’과 오피스텔 ‘THE GL’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1층, 2개 동, 연면적 약 12만8,782㎡, 832실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GL메트로시티 한강’과 지상 최고 23층, 1개 동, 전용면적 29~60㎡, 420실 규모로 조성되는 오피스텔 ‘THE GL’, 그리고 근린생활시설(58실)로 이루어진다. 단지 앞에 예정된 ‘리버파크 브릿지(보도육교)’를 통해 한강 수변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또 난지한강공원, 상암근린공원, 평화의공원,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의 문화·여가시설도 가깝다.

지방 유망 단지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1416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165~187㎡ 총 160실 규모의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된다. 청주 최중심에 들어서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가경동행정복지센터, 가경동우체국 등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산, 풍년골공원, 발산공원, 경산공원 등이 가까워 주변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파티연회룸, 옥외 스파&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조식서비스, 크린케어 서비스, 버틀러 서비스, 카케어 서비스와 같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 조감도

효성중공업은 오는 30일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25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04가구다. 천안 스마일시티와 바로 접해있어 코스트코 천안점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DL이앤씨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181-9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의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523가구다. 단지는 이마트, 서산의료원, 롯데시네마, 서산먹거리골 등이 가깝다. 또 단지 옆쪽으로 서산중앙고와 유치원이 있으며, 도보권에 서동초, 석림중, 서산여중·고가 자리한다. 단지 내에는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사우나가 완비된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골프·독서실·스터디룸·그린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시 북구 노원동1가 228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아파트의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78~84㎡ 499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9실 등 총 568가구다. 단지 가까운 곳에 침산공원·해바라기공원·연암공원·달성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과 침산동 사교육시설, 대구시립북부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1062707921


2. 분양시장 눈 여겨볼 만한 주요 분양 단지 나온다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내 집 마련과 투자 목적으로 눈 여겨볼 만한 주요 분양 단지가 분양시장에 공급된다. 각 분양 단지 별로 건설사만의 특화설계와 지역 내 뛰어난 입지여건 그리고 주거가치와 미래가치가 보장돼 있는 만큼 이번 주요 분양 단지를 잘 살펴 저마다 내 집 마련과 투자에 나서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놀라움 마곡 투시도

롯데건설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47길 40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놀라움 마곡’의 홍보관을 오픈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2층, 연면적 3만여㎡ 규모이며, 지식산업센터 281실과 지원시설 22실로 구성된다. 바로 앞에 약 50만㎡의 대규모 보타닉 공원이 위치하며, 서울식물원 내 마곡유수지 생태공원과 맞닿아 있다. 일부 사무실에서는 서울식물원과 한강을 감상할 수 있다. 도보권에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이 있으며,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D2블록 지하 3층)~지상 30층, 22개 동, 전용면적 59~84㎡, 2,70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와 고등학교가 위치한 고림지구와 맞닿아 있다.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오는 7월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이하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ㆍ101㎡, 총 593가구 규모다.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5호선 강일역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복합커뮤니티시설 설립 용지, 근린생활시설 설립 용지가 마련돼 있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1062707941


3. 인근 아파트보다 30% 싸다…한달 앞으로 다가온 사전청약 꿀팁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네 차례에 걸쳐 인천계양, 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9400가구)를 포함한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 3만여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이뤄진다. 사전청약물량 중 1만4000가구는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된다. 사전청약은 본청약 1~2년 전 아파트 입주자를 미리 뽑는 것이다. 사전청약 당첨자는 본청약 때까지 무주택자 요건을 유지하면 해당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다. 최근 지구계획이 확정된 인천 계양신도시는 다음달 사전청약을 거쳐 2025년께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혼부부 등 젊은 층 ‘내 집 마련’ 기회

이번 사전청약은 내달부터 연말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다음달 인천계양 등 4400가구, 10월 남양주왕숙2 등 9000여가구, 11월 하남교산 등 4000가구, 12월 부천대장·고양창릉 등 1만2000여 가구가 청약자를 미리 찾는다.수도권 총 30개 지역에서 3만여가구가 공급된다. 내년에도 3만가구가량이 추가로 나온다. 구체적인 단지 위치와 아파트 규모, 설계 도면, 추정 분양가, 본청약 시기는 사전청약 10~15일 전쯤 공개된다.

사전청약이 진행되는 물량 중엔 하남교산, 고양창릉, 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의 9400가구가 포함돼 있다. 나머지는 과천주암, 성남낙생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나온다. 전문가들은 하남교산, 위례 등 서울 강남과 가깝거나 부천대장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신설이 예정된 곳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 공급 물량은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서 나오는 200가구가 전부다.

사전청약 물량의 절반가량은 신혼희망타운(1만4000가구)으로 공급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30대의 사전청약 수요가 많았고, 이들이 주거 문제로 결혼이나 출산을 망설이지 않도록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신혼희망타운은 1년 안에 결혼할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 혼인 기간 7년 이내거나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사람, 한부모 가족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정부는 분양가 마련이 힘든 신혼부부를 위해 전용 금융상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집값의 최대 70%를 연 1.3% 고정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대신 집을 팔 때 시세 차익은 주택도시기금과 나눠야 한다.

인근 아파트보다 30% 저렴

이번에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정부는 인근 시세의 70~80%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가가 저렴한 대신 대부분 물량에 소득·자산 기준이 적용된다. 신혼희망타운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 140%), 자산 3억700만원 이하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자산 기준은 사전청약 모집 공고 당시 기준이다. 이후 소득이나 자산이 늘더라도 당첨자 자격은 유지된다. 계약금은 본청약이 끝난 후 분양 일정에 따라 납부하면 된다.

사전청약은 공고일 기준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하남교산 같은 대규모 택지지구는 해당 시·군 거주자 등에게 일부 물량을 우선 공급하고, 다른 수도권 거주자는 나머지 물량만 신청할 수 있다. 성남낙생 등 중소 규모 부지는 해당 시·군 거주자에게만 신청 자격이 있다. 거주자 우선 공급 물량은 본청약 전에 지역별로 1~2년 정도인 의무 거주 기간을 채워야 한다.

일반 공급은 가구원 전원이 3년 이상 무주택인 경우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청약 저축 납입액이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사전청약에 당첨돼도 다른 단지 일반 청약을 신청해 당첨되거나 집을 살 수는 있다. 그러나 이 경우 더 이상 무주택자가 아니기 때문에 사전청약 당첨자 자격은 박탈된다. 사전청약 당첨자 지위를 포기하면 일정 기간 다른 사전청약 신청이 제한되고, 사전청약 당첨자가 다른 사전청약을 중복으로 신청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고준석 동국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청약에 당첨되면 10년 이상 살아야 하는 만큼 신중하게 청약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 사전청약 요건

● 무주택 세대 구성원, 수도권 거주자
●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6개월 이상
● 자산 2억1550만원, 자동차 3496만원 이하
● 신혼부부·생애 최초는 도시 근로자 소득 130%(맞벌이 140%) 이하


■ 이것만은 체크하세요

하반기 사전청약이 이뤄지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에선 하남교산, 남양주왕숙, 고양창릉 순으로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경쟁률 편차가 큰 만큼 본인이 노리는 지역의 공급 물량과 유형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 조언이다.

우선 주택 건설 지역의 규모, 위치, 투기과열지구 지정 여부 등에 따라 의무 거주 기간, 거주지 요건 등이 다르기 때문에 충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청약통장이 없는 사람도 서둘러 가입하면 12월로 예정된 사전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청약 가점이 다소 낮은 예비 청약자라면 공급 물량이 많은 곳이 유리하다. 신혼희망타운 중에선 구리갈매(1100가구), 군포대야미(1000가구)가 공급 물량이 많다. 3기 신도시 중에선 남양주왕숙(3700가구)에서 대규모 물량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최근 부적격 당첨자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이 부분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렇게 될 경우 해당 아파트 당첨이 취소될 뿐 아니라 1년간 다른 청약도 신청할 수 없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1060692061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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