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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3기 신도시 사전청약 / 종로&을지로 뉴욕 도쿄처럼 고밀도 복합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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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나루입니다. 구독해서 보고 있는 부동산 관련 한국경제 기사를 정리합니다. 


1. '수억 로또' 3기 신도시 사전청약 16일 시작, 주말이 두근두근


Cover Story
인천·성남·의왕·남양주·위례 4333가구 16일 시작

서울 강남권 출퇴근 편리한
성남 복정·위례 경쟁 치열할 듯
분양가 시세보다 4억~5억 낮아

3억대 남양주 진접2도 관심
4호선 연장 땐 1시간내 서울역
인근 84㎡ 신축은 6억 육박

인천 계양은 고분양가 논란
"여의도 이동 편리 고려해야


인천 계양 등 수도권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오는 16일 시작된다. 2018년 9월 3기 신도시 조성 계획이 발표된 지 2년10개월 만에 입주자 모집이 이뤄지는 것이다.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변 시세보다 20~40% 낮은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어 젊은 층이 대거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첫 번째로 청약이 진행되는 5개 지역 중에선 서울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한 경기 성남 복정1과 위례가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성남 복정1·위례, 서울 출퇴근 편리


11일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첫 번째 사전청약 물량인 4333가구가 16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이달 말부터 사전청약을 받는다. 해당 지역은 인천 계양(1050가구), 성남 복정1(1026가구), 경기 의왕 청계2(304가구), 경기 남양주 진접2(1535가구), 위례(418가구) 등 5곳이다. 인천 계양은 3기 신도시고, 나머지는 중소 규모 택지개발 지구다. 청약 물량은 2~4인 가구가 살기 적당한 전용면적 51~74㎡로 구성된다.


가장 이목을 끄는 곳은 성남 복정1이다. 성남 수정구 복정동과 창곡동 일대 57만7708㎡ 부지에 조성된다. 북쪽으로 맞닿아 있는 ‘위례 신도시’ 면적의 10분의 1 규모다. 이 일대는 위례 신도시 대부분 지역보다 서울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가 나온다. 복정1을 관통하는 서울 지하철 8호선 신설 역(남위례역)이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복정1 남쪽 끝자락에 있는 8호선 산성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지하철 2·8호선 잠실역까지 14분이면 닿는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도 이용하기 쉽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복정1은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 5일 복정1에 공급되는 전용 59㎡의 분양가를 6억8000만~7억원으로 추정했다. 산성역 뒤편에 있는 수정구 신흥동 ‘산성역포레스티아’(4089가구·2020년) 전용 59㎡의 최고 실거래가(11억4000만원·올 2월)보다 4억원 이상 저렴하다. 정부는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 단지 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하게 책정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헌릉로를 사이에 둔 수정구 창곡공 ‘위례역푸르지오6단지’(265가구·2017년) 전용 83㎡는 지난 5월 15억250만원에 신고가를 썼다.

 

'수억 로또' 3기 신도시 사전청약 16일 시작, 주말이 두근두근

'수억 로또' 3기 신도시 사전청약 16일 시작, 주말이 두근두근, Cover Story 인천·성남·의왕·남양주·위례 4333가구 16일 시작 서울 강남권 출퇴근 편리한 성남 복정·위례 경쟁 치열할 듯 분양가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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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로·을지로 초고층 주상복합 추진…서울 도심 '천지개벽'


與, 도심 고밀도 복합개발 추진
서울 사대문 안에 초고층 주상복합…규제 확 푼다

2030에 '직주근접' 주택 공급
"서울시와 용적률 완화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대규모 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 사대문 안 등 강북 도심을 중심으로 고밀도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용적률·고도 제한 등 규제를 풀어 공공 소유 부지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직주근접형 주택을 우선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공급되는 주택은 최대 수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민주당 고위 관계자는 16일 “서울 사대문 안을 중심으로 오피스와 주거시설이 복합된 고밀도 개발을 추진하려 한다”며 “해당 자치구 및 서울시의회와 부지를 물색 중이며 조만간 서울시와도 관련 규제 완화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소유 부지 및 사업성이 떨어지는 저층·노후 주거지, 준공업지역 등을 공공이 주도해 고밀도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정부가 지난해 내놓은 8·4 대책과 올해 2·4 대책에 포함된 주택 공급 확대 방안과는 별개로 새롭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지난달 말 조응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단장으로 한 ‘주택공급확대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민주당 주택공급TF는 국토교통부와 국무조정실 관계자로 구성된 관계부처 TF, 서울시의회 TF 등과 함께 주택 공급 대책을 논의 중이다.

 

[단독] 종로·을지로 초고층 주상복합 추진…서울 도심 '천지개벽'

[단독] 종로·을지로 초고층 주상복합 추진…서울 도심 '천지개벽', 與, 도심 고밀도 복합개발 추진 서울 사대문 안에 초고층 주상복합…규제 확 푼다 2030에 '직주근접' 주택 공급 "서울시와 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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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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