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022년 '주택 매매·임대' 시장 전망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나루입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향후 주택시장 전망을 내놨는데요. 올해 부동산 시장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는 요즘 보고서 자료를 참고하여 부동산 투자에 대비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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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매시장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으나 상승력은 둔화 

 

1) 전국 주택매매가격을 상승세가 다소 둔화된 가운데, 2021년 하반기에 들어 관망세가 확대되는 분위기 

- 서울 등 주요 지역의 경우 수요 대비 공급 부족 이슈가 존재 

- 전월세 시장 불안이 여전하며,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예정 

2) 하지만, 단기간 가파르게 상승한 주택가격과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주택 구입 부담이 높아, 가격 상승여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 

- 소득대비 높은 주택가격, 정부의 지속적인 대출 규제

- 부동산 관련 세금 강화 등으로 주택 매수 수요가 확대되기 어려운 상황 

- 최근 매수우위지수는 100 이하를 기록하며 주택매매가격 상승 여력이 다소 둔화 

- 주간 주택매매가격 상승률 역시 2021년 11월 들어 상승세가 둔화되며 전주 대비 0.1% 상승하는데 그침 

3) 22년 대선을 앞두고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공약 제시. 부동산 정책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 여야 모두 주택 공급 확대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정책 방안을 제시 

- 주택시장 관련 규제 완화에 대한 논의 대선 직전까지 지속적인 이슈로 부각될 전망 

ⓒ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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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약 갱신 만료가 도래하는 하반기 이후 전세시장 혼란에 유의 

 

1) 임대차 3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최근 전세시장은 다소 진정세로 접어듦 

- 임대차 계약의 상당수가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거나 임대료 상한 내에서 재계약을 있음 

- 신규 입주 물량도 감소세를 보이나 과거대비 많은 수준 

- 2021년 하반기 들어 전세수급지수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최근 전세시장 내 수요 감소 반영 

- 한편, 20년 8월 법안 통과 직후 시행된 계약갱신청구권은 22년 하반기 들어 갱신 계약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전세시장에서 주요 변수로 부각될 수 있음 

2)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갱신 계약과 신규 계약 사이 보증금 차이가 크게 확대되었는데, 향후 계약갱신권 만료 이후 월세 전환 혹은 이사를 선택해야 하는 등 전세시장 혼란이 이어질 수 있음 

- 서울 등 주요 지역의 전세보증금은 크게 상승한 반면 갱신 계약의 임대료 상한 규제로 묶임 

- 동일 지역, 동일 면적이라 하더라도 갱신계약과 신규계약 사이 상당한 보증금 차이로 보임 

- 20년 8월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갱신된 계약의 경우, 2년 후인 22년 갱신권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세입자는 신규계약 수준으로 보증금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 직면 

- 상승한 보증금만큼 월세를 전환하는 반전세가 증가하거나 혹은 현재의 보증금 수준에 맞춰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는 등 임대시장 초래 가능 

ⓒ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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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요약하면 매매시장은 상승세 둔화가 되는 반면 전세계약갱신 만료 시점이 도래하면 임대시장 혼란이 전망되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춰서 부동산 대비 전략이 필요할 듯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총총  

아래는 함께 보시기에 좋은 글로 2022년 '오피스와 상가' 시장 전망 관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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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22년 '오피스·상가' 시장 전망

 

* 출처: 통계로 돌아보는 2021년 주택시장,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KB경영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