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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경제활동/경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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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준비 노하우 ③ 고수들의 연금관리 비법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나루입니다. 구독해서 보고 있는 연금관련 한국경제 기사를 정리합니다. 증권·운용사 대표들은 TDF 집중 투자..전기차·뉴딜펀드도 편입 증권·운용사 대표들은 TDF 집중 투자..전기차·뉴딜펀드도 편입 은퇴시점 맞춰 자산비중 조정 TDF만으로도 분산투자 효과 미래차·IT·리츠펀드도 관심 안전자산은 채권형·ELB에 ‘증권업계 대표들은 퇴직연금으로 어디에 투자할까.’ 퇴직연금 운용법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가져볼 만한 궁금증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증권·자산운용사 여섯 곳 대표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본 결과 이들은 타깃데이트펀드(Target Date Fund·TDF)에 가장 많은 비중을 실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등 성장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도 담았다. 대표들은 TDF를 좋아해 한국경제신문이 2..
퇴직연금 준비 노하우 ② 커지는 수익률 격차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나루입니다. 구독해서 보고 있는 연금관련 한국경제 기사를 정리합니다. 기술주 펀드·ETF 집중 vs 원금보장..집착 1년 수익률 격차 40% 50대 직장인 A씨는 ‘안전이 제일’이라는 생각에 그간 퇴직연금을 은행 예금에 묻어뒀다. 제로(0) 금리 탓에 1%에도 못 미치는 수익률을 지켜보다 올초 일부를 펀드에 투자했다. 그마저도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 채권형 펀드를 선택했는데, 2%가량 손실이 났다. 결국 A씨 퇴직연금 계좌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로 떨어졌다. 40대 직장인 B씨의 최근 5년간 퇴직연금 계좌 수익률은 100%를 넘어섰다.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 적극 투자한 결과다. 긴 호흡을 갖고 미래 성장성에 투자한 것이 주효했다. 시황에 맞게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
퇴직연금 준비 노하우 ① 은퇴자산 후진국 한국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나루입니다. 구독해서 보고 있는 연금관련 한국경제 기사를 정리합니다. 韓, 퇴직연금 89% '원금보장형' 묻어놔…美, 투자상품에 96% 굴려 韓 퇴직연금이 '노후 안전판'? 직장인들 年 수익률 1% 안팎 국민연금 받을때까지 '보릿고개" 美 '연금 백만장자" 26만명 달해 호주선 40대 중반에 3억 쌓아 은퇴시점 자산격차 크게 벌어져 한국의 중장년층은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주식하면 망한다.” 작년 주가 급등으로 이런 인식은 많이 변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 트라우마가 지배하는 영역이 있다. 퇴직연금이다. ‘퇴직연금 운용계좌에서는 잠시라도 원금 손실이 발생해선 안 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 쥐꼬리만 한 이자에도 원금보장형 상품에 돈을 묻어두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을 묻..
[기업] 스티브 허프먼 레딧 CEO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나루입니다. 구독해서 보고 있는 레딧과 CEO 스티브 허프먼 관련 한국경제 기사를 정리합니다. 8세 때부터 PC 만지던 코딩 덕후…20대에 백만장자 올랐다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어떤 콘텐츠를 볼지에 대한 결정권을 쥐고 있는 핵심 인물이다.” 영국 BBC는 미국 인터넷 커뮤니티 플랫폼 레딧을 창업한 스티브 허프먼 최고경영자(CEO)를 이렇게 평가했다. 허프먼의 영향력을 잭 도시 트위터 CEO,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와 동등한 수준으로 본 것이다. 허프먼이 2005년 창업한 레딧은 올해 초 ‘개미(개인투자자)’와 공매도 기관투자가 간 전쟁의 중심에 서며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레딧의 기업가치는 지난 2월 60억달러(약 6조8400억원)로 인정받았다. 룸메이트와 창업한 레딧 허프먼..
[주식] 수익률 1위 자녀계좌 우량주&장기투자 /우선주의 매력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나루입니다. 구독해서 보고 있는 주식 관련 한국경제 기사를 정리합니다. 1. 삼성전자·카카오 담은 '자녀 계좌'..수익률 1위 찍었다 ‘나는 실패해도 자식들만은….’ 부모들의 간절한 마음이 통했을까. 올 들어 폭발적으로 늘어난 미성년 계좌의 수익률이 전 세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인 장기투자 상품 선택, 낮은 회전율, 적극적인 공모주 청약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3년 연속 수익률 1위는 ‘18세 이하’ 12일 NH투자증권 고객 계좌를 전수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미성년 계좌는 7만8860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3만2580개) 동안 생긴 계좌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전체 신규 고객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1%에 불과했던 미성년 고객 비중은..
[경제] 수익률 좋은 리츠주 / ETF 투자 / 절세계좌 해외 ETF 정보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나루입니다. 평소 구독해서 보고 있는 하반기 리츠상품과 ETF 투자정보 관련 한국경제 기사를 정리합니다. 1. 미국본토 ETF냐, 국내상장 미국 ETF냐..ETF 투자 3가지 '꿀팁' 바야흐로 상장지수펀드(ETF) 전성시대다. 5년 전까지만 해도 25조원에 불과하던 ETF 시장 규모(순자산총액)는 최근 60조원까지 불었다. 개인투자자가 소액으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데다 비용도 저렴해 ETF 시장에 불이 붙었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라도 거래비용, 세금, 환율 등을 고려해야 하다 보니 어느 나라 시장에서 어떤 ETF를 샀느냐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벌어진다. 모르면 손해보고, 한 번 알아두면 두고두고 도움이 되는 ETF 투자 ‘꿀팁’을 자세히 풀었다. (1) 국내 ET..
[경제] 카카오 / 네이버 / 신세계 / 롯데 / 현대백화점 유통 시장의 격돌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나루입니다. 평소 구독해서 보고 있는 유통관련 한국경제 기사를 정리합니다. 1. 유통명가의 M&A 본능..신세계 '공격' 롯데 '수비' 현대百 '꾸준' 이베이코리아 입찰이 진행된 지난 7일, 신세계그룹에서 가장 촉각을 곤두세운 것은 롯데그룹의 행보였다. 두 그룹은 모두 이베이코리아 인수 등에 쓸 요량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해 놓은 상태였다. 신세계 쪽에선 롯데의 자금 여력이 더 크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 때문에 롯데가 가격을 더 세게 부르면 딜을 놓칠 수 있다는 초조함이 컸다. 하지만 롯데 측의 반응은 예상과 달랐다. 가격 흥정이 계속 이어지는 ‘프로그레시브 딜’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깨고 선뜻 포기했다. ‘대한민국 유통 명가’ 3인방이 인수합병(M&A) 분야에서 서로 다른 전략..
[경제]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나루입니다. 평소 구독해서 보고 있는 퇴직연금 한국경제 기사를 정리합니다. 1. 실적배당형 상품만 허용?..보험업계 "원리금보장형 선택권도 있어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 제도 도입을 앞두고 금융투자업계와 보험업계가 정면 충돌하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디폴트옵션에 원리금보장형 상품을 포함하느냐 여부다. 증권·자산운용업계는 그동안 쥐꼬리만 했던 퇴직연금 수익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기금을 ‘혁신 성장’의 마중물로 활용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보험업계는 원리금이 보장되지 않는 상품으로만 구성될 경우 위험 회피형 근로자의 선택권과 수급권 보호에 미흡할 수 있다고 반박한다. 여야 및 업계 간 대결 구도 형성 현행 퇴직연금 제도는 2005년 12월 근로자퇴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