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코로나시대, 폭스바겐의 홍보법 '증강현실 쇼룸(AR Showroom)'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나루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쇼핑 트렌드가 자동차 업계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테슬라를 선두로 볼보,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체 업체들이 앞다투어 판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Luxurylaunches 

이 중 폭스바겐이 온라인 판매에서 좋은 실적을 내며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호주 법인은 올해 4월부터 6개월간 온라인 판매로 약 4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주목을 받았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성장의 한계가 있다고 느끼는 폭스바겐은 AR(증강현실) 자동차 쇼룸을 기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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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실제 쇼룸을 묘사한 미니어쳐 옆에 증강현실에 접근 가능한 QR코드를 부착해 호주 시드니 곳곳에 배치되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쇼룸'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행인의 이목은 물론 언론의 주목까지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했습니다. 

쇼룸의 성공은 잘 구축된 '증강현실'도 한 몫 했습니다. 증강현실에서 자동차가 섬세하게 묘사되었으며 간단한 기능 동작도 가능했습니다. 여전히 증강현실이 제공하는 폭은 제한적이긴 하나 쇼룸을 방문이 곤란한 사람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비대면이 보편화되고 있는 지금, 기업의 제품 소개 방법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업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던 B2C 전시회가 디지털을 활용하여 고객과 만나는 접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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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Volkswagen Australia launches AR showroom,luxurylaunches, 2020.10.28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자동차 쇼룸 등장?, 네이버 디자인, 2020.12.12

Volkswagen Australia has built the smallest auto dealership in the world : Luxurylaunches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자동차 쇼룸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