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광의 재접근/관광문화 콘텐츠

[관광] 버진 갤런틱의 우주 여객기 스페이스십 투(Spaceship Two)

반응형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나루입니다. 

미래 관광에 상상력을 더해주는 버진갤럭틱(Virgin Galactic)이 만드는 우주 여객기 스페이스십투(Spaceship Two) 인테리어가 얼마전 발표되었는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 15년 넘도록 개발에 집중한 버진 갤럭틱 '스페이스십 투'

버진갤럭틱이 만드는 우주 여객기 '스페이스십 투'의 실내 디자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버진 갤럭틱은 영국의 억만장자인 리처드브랜슨 버진 그룹 회장이 이끄는 민간 우주탐사기업으로, 엘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과 함께 3대 민간 우주기업으로 불립니다. 버진 갤럭틱은 15년 넘는 기간 동안 민간인 승객을 우주로 데려가는 관광목적의 우주선 스페이스십을 개발했습니다. 

ⓒ Virgin Galactic

인테리어가 여행을 즐기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산만한 없이 우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스페이스십 투 


  • 총 6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우주선으로 '관광'이 목적인 만큼 여러 각도에서 품경을 감상하는데 우선순위를 둠 
  • 총 12개의 둥그런 창문이 벽면과천장을 뒤덮고 있음 
  • 각 창문 테두리에는 비행 단계에 따라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자동화 무드 조명 달림 
  • 우주선에 타면 흰색, 로켓엔진이 점화하면 주황색으로 바뀌며, 우주에 진입하면 아름다운 우주 풍경에 심취할 수 있도록 조명이 꺼짐 
  • 각 좌석은 최고급 알루미늄, 탄소섬유 등을 사용해 무게는 가벼우면서도 안정적인 착석감을 줌 

ⓒ Virgin Galactic

여행 중 기록을 남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까지 충족하는 서비스 


  • 우주선 내에는 촬영장비가 있어서 승객들은 카메라나 녹화장치를 들고 갈 필요가 없음 
  • 승객석에 16대의 카메라, 조종석의 카메라, 외부에 장착한 카메라를 통해 고화질 이미지와 영상이 녹화 
  • 인스타그램 등 SNS와 개인영상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비주얼 자료를 녹화해 제공 

ⓒ Virgin Galactic

우주관광은 실현될 수 있을까?


  • CEO 리처드 브랜슨은 민간 우주관광을 2009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함 
  • 하지만 2014년이 되어서도 프로토타입을 운행하던 조종사가 사망하는 비운을 겪음 
  • 버진 갤런틱은 이제 마지막 개발 단계에 이리르렀다고 발표
  • CEO 리처드 브랜슨은 첫 비행을 다녀올 예정이며 이후 유료 승객 탑승시킬 계획 
  • 우주를 감상하고 돌아오는 데 드는 시간 90분, 1인당 티켓 가격은 약 3억 원 
  • 이미 600명의 승객이 대기명단에 오름(영화배우 브래드피트, 앤젤리나 졸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등이 서명했다는 소문이 있음) 

 


전염병으로 여행하기 쉽지 않은 요즘, 우주선 여행은 처음부터 엄청난 방역을 할 것 같으니 찐부자들은 우주여행을 먼저 할 것 같습니다. 저에겐 꿈같은 일이지만요. 부의 따라 관광의 빈부차는 더 깊어질 거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영화 속에서만 볼 수 있던 우주여행이 이제는 한층 더 가까워진 기분입니다. 인간은 도전은 끝이 없어 보입니다. 세상에 천재들은 정말로 많은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총총 


자료 출처 

1. 우주여행 성큼 다가왔다... 버진갤런틱 '관광우주선' 내부 공개, 네이버 디자인 블로그, https://blog.naver.com/designpress2016/222056755444

2. Virgin Galactic official homepage, https://www.virgingalactic.com/

3. Virgin Galactic Spaceship Cabin Design Reveal, Youtub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