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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의 재접근/관광정책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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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설 특수 실종 '유통가' / 라스베이거스 슈퍼볼 결승전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에서 소개된 관광관련 기사를 정리합니다. "한국 여행 한물갔다"…중국인 등 돌리자 '초비상' 중국인 안오고, 한국인 나가고…유통가 '설 특수' 실종 면세점·호텔 '이중고' 방한 중국인 겨우 8.5만명 춘제인데…코로나 직후와 비슷 中경기 침체·한국 고물가 영향 韓은 해외여행 106% 늘어 롯데면세점·신라호텔 등 유통가 "남은 내국인라도 잡자" 총력전 “예전엔 춘제(중국 설) 전주부터 중국 여행사와 따이궁(보따리상)의 문의 전화가 폭주했는데 올해는 잠잠해요. ‘춘제 특수’가 옛말이란 게 실감 나네요.” 6일 서울 시내의 한 면세점 관계자는 이렇게 토로했다. 한때 국내 유통가 ‘최대 대목’으로 꼽혔던 중국 춘제 특수가 사라지고 있다. 중국 내 경기 불황,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트렌드] 체험 중심 자기계발에 지갑 여는 MZ, '미코노미'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에 소개된 '미코노미'에 대해 알아봅니다. "술자리 대신 마사지 스파"…MZ들의 송년회는 '미코노미' 체험 중심 자기계발에 지갑여는 '미코노미' 젊은세대 소비행태에 기업문화도 바뀌어 연말 저녁 회식 줄고 문화·레저 이용 늘어 # 30대가 직원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한 자산운용사는 올해 송년회를 하지 않기로 했다. 송년회 예산으로, 직원 사전설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던 스킨케어·경추 마사지 스파(SPA) 이용권을 구입해 나눠줬다. # 한 식품업체 마케팅부서는 지난주 회사 인근 맛집에서 오전 11시에 모여 점심 송년회를 했다. 회식의 필수음료로 여겨졌던 '소맥(소주와 맥주)' 대신 와인, 커피, 탄산수 등 개인별로 희망하는 음료를 곁들였다. 송년회가 끝나도 술에 취한 사람은 아무도 없..
[트렌드] 21세기는 개인 아닌 '팬덤의 시대' 팬들끼리 뭉친다 안녕하세요. 한국경제 신문에 소개된 '팬덤의 시대' 책을 살펴보겠습니다. 21세기는 개인 아닌 '팬덤의 시대'…팬들끼리 뭉친다 팬덤의 시대 마이클 본드 지음 / 강동혁 옮김 어크로스 / 312쪽|1만8000원 英왕립학회 연구원 출신 저술 집단에 대한 소속감 줄어들고 개인이 중시된다는 주장 반박 "특정인에 대한 호감 기반으로 인간 본성인 소속감 충족할 것" 집단의 시대는 끝났다고들 말한다. 그리고 까지, 최근 몇 년간 ‘21세기는 개인의 시대’라고 선언하는 책이 쏟아져 나왔다. 요즘 사람들에겐 학연, 지연과 같은 어느 집단의 일원이라는 정체성이 흐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게 이들 책이 공통적으로 내놓는 예언이다. 최근 국내 출간된 는 이런 주장에 정면 반박한다. 책..
[MICE산업] 컨벤션센터 짓고, 인센티브 도입, '마이스 시티' 노리는 지방 중소 도시들 안녕하세요. 이데일리에 소개된 지방 중소도시들의 마이스 산업 동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컨벤션센터 짓고, 인센티브 도입… '마이스 시티' 노리는 중소 도시들 K-마이스 전국구 시대 본격화되나 '안동' 올 상반기 중 컨벤션뷰로 설립 '완주' 오성한옥마을 거점시설 활용 '포항'옥천' 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보령' 머드축제에 컨벤션 행사 연계 '강릉'여수'익산' 등 인센티브 도입 "지역색 살린 협업 네트워크 구축 필요"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 주도로 성장해온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이 전국구 시대를 맞고 있다. 기초 시·군 단위 중소 도시들이 지역색을 앞세워 지역 마이스산업 육성에 뛰어들고 있어서다. 무분별한 시설 투자와 퍼주기식 지원을 경계해야..
[테마파크] 210억 경북 상주시 특산물 테마파크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에 소개된 지자체에 지어진 테마파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10억짜리 경북 상주시 특산물 테마파크, 인적 없이 '텅텅' 나랏돈이 샌다 (1) '세금 먹는 하마'된 지자체 랜드마크 축구장 7개 넓이 체험형 공원 직원 없고 홍보영상관도 문 닫아 유력 정치인에 로비해 국비 따내 지자체장, 치적 위한 사업 벌여 이후 관리비만 수십억 나가기도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나들목에서 시내 방향으로 자동차로 5분가량 달리다 보면 왼쪽에 각종 조각물이 들어선 거대한 공터가 눈에 들어온다. 경북 상주시가 2014년 210억원을 투입해 문을 연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이다. 쌀 곶감 누에 등 상주를 상징하는 세 가지 흰 특산물(三白·삼백)을 앞세운 체험형 공원이다. 정부도 국비 25억원을 지원했다. 지난 15일 축..
[관광] 신안군 예술로 인구소멸 막기위한 지역 재생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한국경제 신문에 소개된 신안군의 지역재생 프로젝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예술로 인구소멸 막자"…'꽃의 섬' 신안 외딴 마을, 현대미술 거장이 몰려온다 '야심만만' 신안군의 지역 재생 프로젝트 올라퍼 엘리아슨·마리오 보타 등 세계적 설치미술가 작품 유치 안좌도엔 내년 '플로팅 뮤지엄' 개장 “도초도에 사는 70대 할매가 손목에 삐뚤삐뚤한 글씨로 써놨습디다. ‘올라퍼 엘리아슨’이라고요. 관광객이 많이 오면 설명해야 한다는 겁니다.” 2일 전남 신안군 압해읍 신안군청에서 만난 박우량 신안군수는 불쑥 이런 말을 꺼냈다. 신안군을 1004개의 섬으로 구성된 도서 지역 정도로만 알고 있는 미술 애호가라면 깜짝 놀랄 만한 얘기다. 엘리아슨은 덴마크 출신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다. 미술에 관심 없는 사람..
[관광] 대전 노잼도시 NO 꿀잼도시 YES / 전북 임실군 고향기부금 1위 안녕하세요. 대전과 전북 임실에 관련해 한국경제에서 소개된 내용 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빵 사고 나면 할 게 없다는 '노잼도시'…대전이 확 달라진다 "노잼은 가라"…꿀잼도시 대전 뜬다 보문산에 워터파크·케이블카 쓰레기매립장에 친환경 골프장 서남부 스포츠타운 조성 가시화 제2 시립미술관·공연장 등 확충 한화이글스 새 구장 2025년 완공 “대전엔 성심당 빵 사러 가는 사람과 빵 사서 나오는 사람밖에 없다.” 소셜미디어에서 대전을 ‘노잼(no-재미) 도시’라며 이용자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대전은 1989년 충청남도에서 분리되면서 유성온천을 중심으로 한 소비·유흥도시로 발전해 문화 인프라가 취약하다. 정부대전청사와 정부출연연구원(대덕특구) 소속 기관이 즐비해 주말부부가 많은 것도 한 이유로 꼽힌다. ‘가면 ..
[관광/MICE] DL이앤씨 성남 '백현 마이스' 사업 수주 안녕하세요. DL이앤씨에서 사업 수주한 '백현 마이스'에서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DL이앤씨, 6조 사업 따낸 비결은…"52개 기업 사전 유치" 분당 '백현 마이스' 사업 수주 '코엑스 1.4배' 복합시설 조성 퀄컴·지멘스·네이버 등 참여 "미래기술 테스트베드 지향" 주효 “세계 최고 수준의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운영사와 빅테크, 스타트업을 사전에 유치한 게 수주 비결입니다.” DL이앤씨-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이 지난 26일 총사업비 6조3000억원 규모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마이스(투시도)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발주한 이 사업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에 전시컨벤션센터와 임대주택을 포함한 복합업무시설, 오피스, 호텔,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