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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AI 수요 증가로 인한 반도체 생산성 증가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에 소개된 반도체 업체 현황에 대해 살펴봅니다. "반도체 생산성 10배 높인다"…이번엔 '칩GPT 대전' 반도체 설계 6개월→3주로 단축 엔비디아 "모든 과정서 AI 도움" 하이닉스, AI 활용 반도체 계측 삼성은 2030 '무인화 칩 공장' 꿈 글로벌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업계의 화두는 ‘칩GPT’다. 시놉시스, 케이던스 등 반도체 설계 도구(툴) 전문 업체가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칭하는 용어다. 스타트업부터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까지 모두 관심을 쏟고 있다. 반도체 기본 설계도인 설계자산 검토부터 칩의 목표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면적 최적화, 설계 검증 등 엔지니어 10여 명이 6개월 넘게 수행하던 업무를 3~4주로 줄여줘서다. 한 팹리스 최고기술책임자(CTO..
[금융] 뉴욕 JP모간체이스 할렘지점 점포확장하였더니 방문자만 4천만 명 달해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에 소개된 점포 확장을 통해 성공한 JP모간체이스에 알아보겠습니다. 美 최대 은행 '이것' 바꿨더니…작년에만 4000만명 몰렸다 JP모간체이스 할렘지점 가보니 커뮤니티센터로 바뀌자 '북적' 소상공인 팝업스토어 열어주고 취약계층 대상 무료로 금융교육 작년 방문자만 4000만명 달해 5년간 650곳 개점 '실적 효자'로 개인·기업 등 4400만 계좌 확보 작년 순이익 65조원 사상 최대 “은행 창구 위 벽화 보이시죠?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최고경영자(CEO)와 할렘 지역 사업가인 실비아 우드의 얼굴이 나란히 있어요.” 지난달 21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체이스은행 할렘지점에서 만난 로키 초우더리 부지점장은 자랑스러운 얼굴로 영업점 구석구석을 소개했다. 이곳 할렘지점은 체이스은행이 추..
[도시] 해안절벽 위 수중책방…중국 도서관은 하나하나가 예술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에 소개된 중국도서관에 대해 살펴봅니다. 해안절벽 위 水中책방…中 도서관은 하나하나가 예술 '도서관 패권' 노리는 중국 “도서관의 황금시대(The Golden Age)가 다시 도래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2022년 1월 1일 이같이 보도했다. 유력 언론사가 새해 첫 사설의 주제를 도서관으로 정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미국 핀란드 독일 등 선진국들이 앞다퉈 공공도서관을 지역 랜드마크로 키우던 당시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세계적인 ‘도서관 패권 경쟁’의 중심에는 중국이 있다. 최근 10년간 중국의 도서관 인프라는 경제 성장과 함께 발전했다. 지난해 기준 중국 공공도서관은 3303곳으로, 10년 전에 비해 227개 늘었다. 워싱턴포스트는 하이난성의 웜홀도서관을 ‘문화적 걸작’이라며 세..
[건축] 싱가포르 돼지농장을 지식의 보고 '북세권'으로 도시 재생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에 소개된 싱가포르 도시 재생 사례를 살펴봅니다. 가족·젊은이들 '우르르' 몰렸다…싱가포르 돼지농장의 '파격' 싱가포르 돼지농장의 변신 책향기 나는 '지식의 보고' 되다 공공도서관 혁신계획 'LAB 25' 2021년부터 최우선 확충·리모델링 교육·창업·전시 기능까지 갖추자 이용률 78%…학업성취 OECD 1위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돼지농장이었죠. 최근 들어선 싱가포르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 덕에 주중 주말 가리지 않고 책을 들고 찾는 사람으로 북적입니다.” 싱가포르 북동부 풍골에서 나고 자란 크자이아 청(58)은 자신의 고향을 보며 격세지감을 느낀다고 했다. 지난해 4월 개관한 풍골지역도서관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그는 “예전엔 농가를 관리하는 어른들이 마을 주민의 대다수였..
[도시] 도시 운명을 바꾼 예술 영국 랜드마크 게이츠헤드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에 소개된 문화도시 사례를 살펴봅니다. '버려진 탄광촌' 연 1조 금광 캤다…도시 운명 확 바뀐 비결 세계 도시는 문화전쟁 중 (2) 도시 운명을 바꾼 '예술' 英 랜드마크로 거듭난 게이츠헤드 '북방의 천사'가 살린 탄광촌 英 랜드마크로 다시 날았다 인구 20만 소도시, 문화·예술 메카로 年 670만명 몰려…경제효과 1.1조원 영국에는 ‘문화와 예술로 먹고사는 도시’가 있다. 누구나 런던을 떠올리겠지만 아니다. 런던에서 차로 5시간30분, 비행기로는 1시간15분을 꼬박 들여야 만날 수 있는 북동부의 작은 도시 게이츠헤드다. 다소 낯선 이름이지만 문화 예술에 조예가 깊은 이들 사이에서는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도시’로 소문난 곳이다. 인구가 20만 명이 채 안 되는 이 작은 도시를 방..
[AI] 인공지능 시대 슈퍼스타 엔비디아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에 소개된 엔비디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인비디아'도 질투할 엔비디아…어떻게 'AI시대 제왕'이 됐나 AI 슈퍼스타 엔비디아, 그 힘은 게임 그래픽카드 만들어 GPU시장 90% 넘게 독점 AI 학습에 최적화 평가 AI가속기 'H100' 품귀 "마약보다 구하기 힘들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의 회사 이름은 라틴어 ‘인비디아’(invidia)'에서 유래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질투의 여신’ 이름, 맞다. “모든 사람이 질투할 만한 멋진 회사를 만들자”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등 창업자 3인방의 포부를 사명에 담았다. 꿈은 현실이 됐다. 지난 23일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2조달러(약 2660조원)를 돌파한 것. 지난해 ..
[전시] 미술계의 블랙핑크 나올까 YG 첫 전시 'House of Taste'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에 소개된 YG 첫 전시에 대해 살펴봅니다. "미술계의 블랙핑크 나올까"…YG, 'K아트'에 꽂힌 이유가 YG 첫 전시 'House of Taste' 한남동 뉴스프링프로젝트서 8인의 젊은 작가 그룹전 아트레이블 PEECES 출범 매니지먼트사 첫 순수 예술 진출 "K팝처럼 K아트 알린다" “당신을 ‘취향의 집(House of Taste)’으로 초대합니다.” 지난 22일 서울 한남동 뉴스프링프로젝트 갤러리. 전날 내린 눈이 소복이 쌓인 이태원의 언덕을 조금 오르자 ‘House of Taste’라는 붉은 팻말이 등장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플러스가 기획한 첫 미술 전시회의 오프닝. 문을 열고 들어서자 8명의 작가가 마치 자신의 작업실에 초대하듯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이 전시는 두..
[문화] 게티·구겐하임·페레즈…美부자는 죽어서 예술을 남긴다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에 소개된 미국 예술문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게티·구겐하임·페레즈…美부자는 죽어서 예술을 남긴다 예술愛 중독…미국의 문화기부 DNA 유럽에 문화열등의식 있던 미국인 십시일반 기증해 '뉴욕 메트' 설립 미술관 빅3에 이름 올리며 자부심 기업인, 컬렉션 기부·예술 지원 활발 게티빌라·구겐하임미술관 등 건립 미국에서 가장 큰 미술관이자 뉴욕의 상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고대 이집트부터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서 모인 300만 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어 흔히 영국 대영박물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힌다. 대영박물관과 루브르박물관이 왕실 보관품이나 제국주의 시대 다른 나라에서 가져온 예술품들을 토대로 국가 차원에서 건립했다면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은 철저하게 민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