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소유'위한 3단계 부동산 Study Manual

안녕하세요. 

매일 공부하는 나루입니다. 저는 '내 집 마련'을 목표로 부동산 공부 중입니다. 일할 때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했던 부동산 정책을 연구용으로 봤지만, 이제는 제 삶에 적용해서 볼까 합니다. 그때는 먼 나라 이야기로 생각했지만, 현재는 제 삶의 목표가 바뀌었으니, 열심히 공부해서 꼭 자가 소유를 목표로 합니다. 마구잡이로 검색하고 정보를 얻는 건 시간만 쓸 것 같아, 나름 '전략적으로 공부 계획'을 세워습니다. 딱 저한테 필요한 정보만 뽑아서 보려고요. '시간이 금'인 세상이잖아요. 제가 주관적으로 생각했지만 효율적이라 믿는 '3단계 부동산 공부 매뉴얼'을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제 논리를 읽어보시고 동의하시면 함께 하시죠. 

부동산 공부 LIST 
①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 현황 
② 내게 맞는 부동산 대출 찾기 
③ 내가 살 수 있는 집 찾기(LIVE관점) 

 

 

2012년 시드니를 거닐며 미래 살고 싶은 집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그 사진을 발견 못해 다른 사진으로 대체하며 제가 왜 부동산 공부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다짐 중입니다. :) 

 

공부 1단계.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 현황 

집을 사면 국가에 '부동산 등기'를 하죠? 왜 나라에 등록을 할까요? 바로 본인 소유의 '자산'으로서 정부에 알리는 일이죠. 또한, 법적 테두리에서 자신의 자산을 보호받을 수 있고, 보호에 대한 대가(?)로 세금을 내고요. 느낌적인 느낌으로 정부 정책을 가장 먼저 알아봐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우선 부동산 시장 파악을 위해서 기준을 정하는 '대한민국 부동산 정책 현황'을 살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좋다고 물건을 찾았지만, 법적 기준에 맞지 않다면 살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정부 정책을 아는 것이 부동산을 이해하는 좋은 매뉴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정부 정책을 살펴보면 안 된다는 규제하는 것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럼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알게 되면 시간도 절약되겠죠?

정부 정책 및 지자체 계획 등을 통해 내가 득을 취할 수 있는 것과 내가 살 수 있는 부동산이 명확해지리라 봅니다.  

INDEX 
- 국토교통부 일반현황 
- 20.06.17 부동산 대책 검토 
- 서울주거정책 검토(만약 다른 지역에 사는 분들이시면, 해당 지역  주거정책 검토로 봐주세요!) 
- 부동산 지원 정책 관련 정부 사이트 파악 

공부 2단계. 내게 맞는 부동산 대출 찾기

두 번째는 제 예산을 파악하는 일입니다. 제가 확보할 수 있는 돈에 따라 사야 할 집에 대한 범위도 정해질 것이라는 판단에서 먼저 금융적인 측면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아무리 입지적으로 좋은 집을 봤다고 해도 제가 살 수 없으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본인 상태에 알맞은 자금융통 범위를 먼저 알아야겠죠? 

하지만 집을 사기에는 제가 보유한 자산으로는 터무니 없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옛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경제 공부하고 싶다고 하면 그 시작에 대부분이 추천하는 경제 다큐멘터리계의 띵작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제1부 돈은 빚이다'였습니다. 여기에 힘을 받아 대출을 받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지금도 월세 인생이니 월세로 내는 돈 대출 갚는 것으로 노선 변경하기로 굳게 다짐했습니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제1부 돈은 빚이다, 유튜브 장면 캡처 

 

대출이라는 것에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상이할 것입니다. 저는 원래 대출없는 인생을 지향해 왔으나, 집을 사기 위해서 대출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단, 저는 민간대출보다 정부 대출이 더 안정적이라고 판단해 정부 산하 대출 정보를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미래의 FLEX를 위해...$$$$$$$$$$$$

INDEX 
- 정부 산하 대출관련 기관 파악 
- 내게 맞는 주택담보대출 찾기 
- '매매대출'별 분석 (저는 매매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전세는 제외했습니다) 
-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공부 3단계. 내가 살수있는 집 찾기(Live관점) 

이제 제가 살 수 있는 돈이 정해지면 그 금액에 맞춰서 집을 살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여기에 맞춰서 서울시 도시계획, 지역 선정, 부동산 유형(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이 정하고, 청약 등을 살펴봐야 할 거 같아요. 무엇보다 내 집 마련의 목적이 가장 중요할 거 같고요. 이것이 마무리되면 선정된 지역에 맞춰서 '부동산' 문을 두드려야겠지요?

INDEX 
- 서울시 도시계획 
- 지역선정 
- 부동산 유형 
- 내 집 마련 보류? 청약해야 할까? 
- 나는 왜 집을 사서 살고 싶을까, 자문자답 
- 지역 선정 후 부동산 문 드리기 ACTION

생각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천해서 꼭 내 집 마련에 성공하겠습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가치판단에 의해 결정되는 선택에 응원합니다! 건강하게 풍요롭게 유쾌하게 삽시다. 

 

*참고자료:

1) 유튜브, EBS Documentary,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제1부 돈은 빚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