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도시 브랜딩(Branding) 사례 DB 모음_아시아(Asia), 중동(Middle East)

안녕하세요. 매일 공부하는 나루입니다.

유럽 국가 도시별 브랜딩 사례 DB소개에 이어, 아시아와 중동 국가의 도시별 브랜딩을 공유합니다. 조사시점은 2019년 여름에 이뤄진 곳이고요. 제 파일 속에서 숨쉬고 있던 자료에요. 도시 브랜딩에 관심 있으신분들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용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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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오세아니아 / Asia & Oceania 

아시아는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도시들이고, 오세아니아는 호주와 뉴질랜드 도시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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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 Japan 

1. 도교 ' &TOKYO ' 

• 2020년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를 계기로 여행지로서 도쿄를 해외관광객에게 홍보하는 목적
• 전통과 혁신이 교차하며 항상 새로운 스타일이 탄생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약속하는 도시 도쿄를표현하고, 도쿄가 다양한 사람, 사물과 만나는 인연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도시라는 함축된 메시지 
• 해당 내용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유명무실해짐... 

2. 오사카 ' Downtown of Japan '

• 역사적으로 상업도시였던 오사카 특징에 맞춰 활기가 넘치는 도시의 중심 다운타운 슬로건으로 내세움 
• 아시아권에서 비해 낮은 서구권에서 인기와 인지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과제가 있음 

3. 훗카이도 ' Good Day Hokkaido ' 

• 평화로운 자연환경과 날씨를 활용한 레저스포츠, 온천 등으로 대표되는 훗카이도 지역 특성을 담은 슬로건 
• 지역 협동조합이 주도하는 '삿포로 스타일' 브랜딩으로 도시와 자연이 공생하는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 강조 

4. 오키나와 ' Be. Okinawa ' 

• 아름다운 자연과 친절한 사람들이 있는 오키나와 지역 특징을 담은 브랜딩 
• 'Be.'는 이 지역을 경험하려는 손님들을 향한 오키나와 사람들의 따뜻한 환영과 초대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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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China 

1. 하이난 ' All the sun, all the fun ' 

• '중국의 하와이'로 중국 최남단 지역의 따뜻한 기후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기대할 수 있는 슬로건 
• 중국 타 도시들에 비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이며 개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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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 Thailand 

1. 방콕 ' City of Life ' 

• 태국의 정치, 경제, 문화 중심지로 3천여년간 독립을 지속해 온 독립왕국인 태국의 역사가 담긴 대도시 
• 빠르게 발전하는 숙박, 교통인프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있는 활기 넘치는 아시아의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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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 Indonesia 

1. 발리 ' The Island of Gods ' 

• 지상낙원의 도시, 아름다운 섬에서의 풍요로운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브랜딩 
• '우붓' 지역으로 대표되는 요가와 자연문화가 기반이 되어 영적인, 마법같은 경험을 강조하는 사례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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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 Vietnam

1. 다낭 ' Fantastic City ' 

• 베트남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로 자연경관이 괜찮은 도시로 인식되고 있음
• 젊은 생명력과 다양성을 이념으로 표현하는 로고, 슬로근 'Fantastic City!' 끝에 감탄 부호를 붙여 행복한 탄성처럼 묘사, 행복과 재미, 멋진 도시 체험을 여행객들이 다낭여행에서 느낀다는 것을 표현 

2. 호치민 ' Vibran Ho Chi Minh City ' 

• 베트남의 최대 도시이자 경제 중심지, 과거 '사이공'이라는 지명으로도 널리 알려짐 
• 빠르게 성장하는 대도시의 성격으로, 프랑스풍의 건물들과 여러 미식들을 독특한 문화자원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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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 Austrailia 

1. 멜버른 ' City of Melbourne '

• 세계 최고의 커피 도시이자 미식커피의 발상지 
• 그래피티 천국인 '호시어 레인', BBC 선정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그레이트 오션 로드' 자리 

2. 시드니 ' City of Celebrations ' 

• 세계 3대 항구로서 아름다운 해변과 고층건물의 조화
• 도시와 자연관광이 모두 가능

3. 브리즈번 ' Give me Brisbane Any Day ' 

• 슬로건 : 여행하기 좋은 날씨를 어필 (일년 내내 우리나라 6월과 비슷) 
• 이국적인 자연환경과 풍경 (론 파인 코알라 보호구역, 스토리 브릿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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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 Middle East 

중동은 UAE와 터키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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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 UAE  

1. 아부다비 ' Your Extraordinary Story ' 

• 두바이와 함께 석유자원을 활용한 빠른 도시화를 통해 계획적으로 조성한 세련된 중동 도시이자 관광 및 예술의 중심지 이지만 자국의 숙련된 기술자와 도전적인 기업인이 다량 필요한 제조업이나 첨단 산업의 발전이 부족한 것이 한계 
• 루브르, 구겐하임 등 세계적 권위의 미술관들의 별관과 뉴욕대, 소로본대 등 국제 사립대학들의 위성 캠퍼스를 유치하며 국제적으로 문화 정체성을 재확립해 나감 

2. 두바이 ' Go Beyond What's Possible ' 

• 걸프만 연안의 바다와 사막밖에 없던 조그만 어촌 마을을 세계적인 투자와 관광의 중심으로 변화시킨 중동지역 도시 브랜드의 현대적 재창조의 '선두 사례'라는 점이 인상적 
• 무역 기반의 석유 의존 경제에서 탈피, 관광 서비스 중심으로 다각화하여 쇼핑, 엔터테인먼트, 교통 네트워크가 완비된 미래적 대도시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에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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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 Turkey  

1. 이스탄불 ' The Timeless City ' 

•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지리적 위치, 기독교와 이슬람이 공존하는 문화, 2000년 넘는 정치, 종교, 예술 중심지로 인류 역사에 뚜렷한 영향력을 과시한 도시이자 유네스코 역사문화지구 
• 여러 박물관들을 관심사에 따라 묶어 관람할수 있는 뮤지엄패스가 있으며, 계절이나 장소에 따라 다양한 액티비티와 즐길거리가 있고 교통 인프라가 준수하여 언제든 이 도시만의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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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브랜드들을 정리하며 팬데믹이  지나면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지금 안전과 건강이 제일로 중요하니까요. 아마 도시 브랜딩도 안전을 겸비한 내용들이 앞으로 추가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난해 2019년까지 구축한 도시브랜딩 DB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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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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